오펜하이머
카테고리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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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찡찡이라고 오펜하이머 욕함. (영화) 트루먼이 오펜하이머를 노벨상 받은 거 보고 알게 됨. 1:1로 독대하고 오펜하이머가 제 손에 피가 묻은 거 같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트루먼이 무표정으로 손수건 건네며 툭툭 손짓하고 저딴 찡찡이 데려오지 말라고 화냄. 이래서 트루먼을 너무 사이코패스...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영화를 드디어 봤다. 막연하게 품은 기대보다도 굉장한 영화이자 인상깊은 몰입 경험이었다. 킬리언 머피의 미세한 표정과 몸짓 하나, 핏 하나 매력적이라 거대한 스크린을 훑을 듯 빨려들어갔다. 줄거리가 워낙 속도감 있게 몰아쳐서 지루할 틈도 거의 없었다.... 영화 오펜하이머 2020년 테넷이 개봉했을때 관심은 많았는데 네이버포인트가 있어서 다운로드까지 받아놓고 아직도 안본영화ㅋㅋㅋ 그러고 2023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후속작인 오펜하이머가 지난주 개봉을했다. 배우 킬리언 머피를 좋아하는데.. 아마 인셉션 보고 그때부터 좋아했었나.. 그때... 그리고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해 아주 귀여운 이야기가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바로 없는 것 없는 무한도전 짤방인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도 정총무가 쏜다 특집에서 하하가 골랐던 엄청난 두께의 책이자 이 영화의 시초가 된 오펜하이머의 평전 '아메리칸... <더 문>과 <달짝지근해: 7510> 이후로 본 거라 더더 재미있게 본 영화 <오펜하이머>. 올해 내 기대작 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듄: 파트 2>였는데 할리우드 파업으로 인해 개봉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생각해 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는 거의 다 봤다. <테넷>,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다크...
